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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봄에도 자외선이 강할까?
많은 사람들이 "자외선은 여름만 강하다"라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사실 **봄철 자외선(UV)**은 이미 3월부터 점점 강해지며, 4~5월엔 여름 못지않게 피부에 영향을 미칩니다.
특히, **자외선 B(UVB)**는 봄철부터 급격히 증가해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과 손상을 주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
- 봄 자외선의 특징
- 겨울보다 햇빛 강도 ↑
- 피부 노화 유발 (UVA)
- 피부 화상·기미 유발 (UVB)
- 미세먼지와 함께 피부 자극 배가
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
자외선은 단순히 피부를 그을리는 수준을 넘어서,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합니다.
- 기미·주근깨
UVB는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합니다. 봄철부터 방심하면 여름에 색소 침착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. - 피부 탄력 저하
UVA는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콜라겐을 파괴합니다. 이로 인해 잔주름과 탄력 저하가 가속화됩니다. - 광노화(Photodamage)
피부가 태양에 장기간 노출되면 일반적인 노화보다 빠르게 피부가 늙습니다. 이를 ‘광노화’라고 하며, 봄철 관리 소홀로 인해 이미 시작될 수 있습니다.
봄철 자외선관리 꿀팁 5가지
봄철 자외선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아래 5가지를 실천해 보세요.
-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!
- SPF 30 이상, PA++ 이상 제품을 선택하세요.
- 외출 30분 전 얼굴과 목, 귀, 손등까지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.
- 2~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-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
-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면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어요.
- 선글라스는 눈가 피부와 시력을 동시에 보호해 줍니다.
- 선크림 대체 불가!
- 파운데이션, BB크림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고 해도, 선크림은 별도로 사용해야 진정한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- 실내 자외선도 경계하세요
-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도 UVA에 해당되어 피부 노화를 유발합니다.
- 창가 근처에 오래 있는 경우,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발라주세요.
- 피부 진정 & 보습 중요
-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민감해지므로, 알로에, 판테놀 성분이 들어간 진정 제품을 사용해 진정시켜야 합니다.
- 수분크림으로 피부 장벽 회복도 함께 도와야 합니다.
추천 자외선 차단제 TOP 3
-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논나노 선스크린
- 민감성 피부용. 백탁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무기자차.
-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실드 선스틱
- 손 안 대고 바를 수 있어 위생적이며, 휴대성 최고.
-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
- 유럽피부과 추천 브랜드, 수분감 + 차단력 모두 우수.
2. 봄철에 왜 탈모가 심해질까?
봄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지만, 탈모 증상도 증가하는 시기입니다.
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- 환절기 스트레스
계절이 바뀌며 외부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봄철에는 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.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며 두피 건강도 약화되고,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워집니다. - 자외선 증가
봄부터 여름까지는 자외선 강도가 점점 세지기 시작합니다.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염증을 유발하고,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. - 미세먼지와 황사
봄철의 대기 환경은 특히 좋지 않습니다. 미세먼지와 황사는 두피 모공을 막고 염증을 유발하며, 모낭 건강을 악화시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봄철 탈모관리, 어떻게 해야 할까?
봄철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 + 두피 관리가 핵심입니다.
- 두피 청결 유지
외출 후 샴푸는 반드시 해야 하며, 모공 속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 자극은 줄이고 보습력은 높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 - 자외선 차단
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두피를 보호하세요. 특히 탈모가 시작된 분들은 자외선에 더욱 취약하므로 반드시 차단해야 합니다. - 스트레스 관리
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탈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. 충분한 수면, 명상, 가벼운 산책 등으로 신체 밸런스를 조절하세요. - 균형 잡힌 영양 섭취
단백질, 아연, 비오틴, 오메가 3 등은 모발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. 봄나물과 생선류, 견과류 등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 - 두피 마사지
하루 5분 정도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, 모근에 영양 공급이 원활해져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
추천 탈모관리 제품 BEST 3
-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
두피 진정 + 비듬 제거 효과로 탈모 초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. - TS샴푸
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, 머리카락 굵기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. - 아베다 인바티 스칼프 에센스
천연 성분 기반으로 두피에 자극이 적고, 꾸준히 사용 시 밀도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.
탈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고민입니다. 특히 봄철에는 외부 환경 변화와 스트레스가 탈모를 악화시키기 쉬우므로,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두피와 모발 상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오늘부터라도 봄철 탈모관리 시작해 보세요! 🌱